02.445.9600

위례롯데캐슬공인

유귀순

02-445-9600/010-9015-8744

학암동전문중개업소

학암동

좌측SMS

  • 0 / 80자
  • --

좌측 QR

좌측 바로가기

내용시작

> 부동산뉴스 > 전체뉴스

전체뉴스

40년 역사 호텔정문도 내놨다, 이부진 '한옥호텔' 집념

중앙일보조인스랜드입력 2019.11.05

신라호텔이 서울 중구 장충동 부지 내 한옥 호텔을 짓기 위해 40년 역사의 정문 위치를 바꾼다. 정문 일대 부지 4000㎡를 서울시에 기부채납하면서다. 건폐율(대지면적 중 건물면적)을 30→40%로 상향하는 조건과 맞바꿨다. 현재 부지 내 건폐율을 꽉 채운 상태여서 건폐율 완화 없이신축을 못 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9년에 걸친 씨름을 했고, 지난달 22일 서울시 인허가의 마지막 관문인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앞으로 관할 자치구인 중구청의 건축 허가를 거쳐 내년 초 착공할 계획이다. 서울 1호 한옥 호텔의 탄생이다.      

기부채납한 기와 정문 일대 부지는 공원으로 조성된다. 지하에는 장충체육관을 위한 주차장이 건립된다. 서울시의 요구였다. 장충단공원과 장충체육관의 사이 공간에 있는 호텔 출입로를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호텔의 주 출입로는 현재 호텔 면세점으로 올라가는, 장충체육관 왼편 길로 바뀐다. 건축업계에서는 “한옥 호텔을 짓기 위해 호텔의 상징과도 같은 정문 및 주 출입로를 바꾸는 게 놀랍다”고 평이 나온다.       
   

▲ 신라호텔이 장충동 부지 내 짓는 서울 1호 한옥호텔의 조감도. [사진 신라호텔]

 
문은 신라호텔의 사가에서도 등장한다. ‘청기와 정문 들어서면은/아득한 기운 따스한 인정/내 집에 온 듯 포근한 곳….’ 따지고 보면 호텔보다 정문의 역사가 오래됐다. 1978년 호텔이 준공하기 전부터 있었던 주 출입로였다.     
  
호텔 땅의 역사와 맞닿아 있다. 일제강점기 때 지금 호텔의 영빈관 터에는 한일합병을 강요한 이토 히로부미 초대 조선 통감을 기리는 사찰 박문사(博文寺)가 있었다. 절의 정문으로 경희궁의 정문인 흥화문을 옮겨다 썼다. 59

▲ 현재 신라호텔의 정문의 모습. 한옥호텔을 짓기 위해 이 정문 일대 부지를 서울시에 기부채납했다. [사진 네이버 로드뷰]

▲ 장충체육관을 가운데 두고 오른쪽에 있던 정문 일대는 공원으로 조성된다. 체육관 왼쪽이 주출입구로 바뀐다. 현재 면세점 자리에 한옥호텔이 지어지고 면세점은 그 앞쪽으로 옯겨진다. [사진 중앙포토]

..[원문보기]

 

내용끝

오늘본매물